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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탈모와 모발이식에 대한 질문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을까 합니다.
가장 많이 들어오는 질문은 바로
"모발이식 영구적인가요?"라는 질문인데요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봄이되고 여름이 다가오니
더욱 많은 분들이 모발이식에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어떤 일을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지속성일텐데요.
이식한 모발이 오랜 기간 동안 이식한 상태로 유지가 되는지도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머리카락을 심은 후 언제까지 유지될까
혹시 또 똑같이 빠지지는 않을까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십니다.
영구적일까요, 반영구적일까요?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모발이식의 경우 영구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이는 모발이식에 대해 아는 분들이라면 고개를 끄덕이실텐데요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에서
건강한 머리카락을 채취하여 탈모 영역에 옮겨 심는 수술로
원래부터 탈모가 아니었던 곳에서 채취하여 심은 수술이기에
수술을 한 후에도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즉 호르몬으로 인한 탈모 진행은 생기지 않습니다.

이는 채취한 모발을 탈모의 영역에 옮겨도
모발 원래 특성 자체는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나이가 들어 노화로 인한 현상인
자연스럽게 모든 모발이 얇아지고 힘이 약해질수는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노화가 될 수는 있지만
모발된 모발이 탈모처럼 소멸되지는 않습니다.

모발이식을 한 후에도 꾸준한 관리는 필요합니다.
만약 그전에 탈모약을 먹었던 분이라면
꾸준히 먹어 주는 것 역시 필요하고요.

약을 꾸준하게 복용하실 경우 설사 연모화가 진행되고 있었던 모발의 경우에도
오랜 기간동안 이식 당시의 상태로 보존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의사는 나중까지 생각하여
후두부 모발 중에서 가장 튼튼하고 생존 확률이 높은 모발을 찾아 채취합니다.
그래서 이식된 모발이 빠지지 않을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이식 후에도
건강한 내 머리를 위해서 여러가지 관리를 해야만
나중에 노화로 인하여 모발이 얇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고해도
건강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야 그 효과도 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