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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은 강아지 건강의 바로미터라고도 합니다.

강아지 건강의 지표가 되는 대변이지만,

애초에 그 대변이 나오지 않는다는 변비 고민도 있지요.

 

이번에는 그런 강아지 변비에 대해 증상과 원인,

그리고 대책에 대해 소개합니다.

강아지가 변비기가 있을 때 볼 수 있는 사인

강아지 대변 횟수는 식사 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건강한 상태라면 1 일 1 회 이상

대변이 나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또한 산책할 때 항상 항상 대변을 보는 강아지 등

대변을 누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 시간대에 대변을 보고 싶어 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변비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변비가 되면

며칠 동안 대변이 나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힘을 줘도 좀처럼 나오지 않거나

딱딱한 대변을 보고

배변 시 통증을 수반하여 울음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대변이 딱딱하고 동글동글한 경우

항문에서 출혈하여 대변의 표면에 피가 묻기도 하는데

이러한 상태도 마찬가지로 변비에 포함됩니다.

변비와 변비 기미가 있는 강아지의 배는

가스와 대변이 장내에 쌓여

딱딱하게 부어있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변비 원인을 알아보자

이러한 강아지 변비는 대장의 움직임이

나빠진 데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장의 움직임=연동 운동이 불충분하게 되면

변비가 되어버리는 것이죠.

장의 연동 운동은 스트레스로 저하되는 것 외에도

노화,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신진대사가 떨어져 저하될 수 있습니다.

특히 노령견이 되면 운동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변비가 일어나기 쉬워지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체질은 다양하기 때문에

그 강아지에 맞지 않는 사료를 계속 먹거나

설사나 연변과 마찬가지로

장내 환경의 혼란에 의해 변비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설사가 계속되고 있는 강아지에게

동물 병원 등에서 처방한 지사제의 영향으로

변비 기미가 생기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손쉽게 시작하는 강아지 변비 대책

장내에서 유용균의 먹이가 되는

수용성 식이섬유

수분을 대장에 전달하는 기능도 합니다.

그래서 변비기가 있는 강아지를 위해서는

수용성 식이섬유를 먹이는 것이 좋은 대책이 됩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내 세균의 먹이가 되고,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기능도 해주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배 건강을 유지하는 데 추천합니다.

수용성 식이섬유에는 과일 등에 포함된 펙틴과

곤약의 일종에 포함된 글루코만난 등이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너무 쌓이게 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 스트레스 해소로 산책이 좋은데,

운동 부족도 변비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변비 예방 차원에서 산책 시간을

조금 길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변이 딱딱해서 나오기 어려운 상태가 계속되면

올리브오일이나 피시 오일 등

유분을 적당량 주면

대변이 나오기 쉬워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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